김헌탁<왼쪽>, 서동수 |
두산중공업은 발전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발전 비즈니스그룹(BG)의 EPC 부문과 건설 BG를 통합해 EPC BG로 재편했다. 또 보일러, 터빈, 발전기, 배열회수보일러, 운반설비 등 기자재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파워 BG를 신설했다.
두산중공업은 조직개편에 따라 김헌탁 건설 BG 해외플랜트 총괄을 EPC BG장(타이틀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파워 BG장에는 기존 발전BG를 맡았던 서동수 BG장(부사장)을 임명했다.
한편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 두산인프라코어 전무와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는 계열사 이동 없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박태원 부사장은 기존 두산건설 전략혁신부문장에 메카텍BG장을 겸임하게 됐다고 그룹 측은 밝혔다.
<하남현 기자@air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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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두산중공업 ◇기존임원승진 ▷관리부문장 김명우 ▷EPC BG장 김헌탁 ▷파워BG 파워 관리총괄 이상규 ▷EPC BG 플랜트/건설영업 김용묵 ▷COO 직할 통합구매 이동윤 ▷COO 직할 VINA 법인장 류항하 ◇신규임원승진 ▷정영칠 ▷심재현 ▷송상원 ▷최진산 ▷임명호 ▷엄지붕 ▷나운학 ▷배현수 ▷강성태 ▷김복윤
▶㈜두산 ◇신규임원승진 ▷김희중
▶두산인프라코어 ◇외부영입 ▷김석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