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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형 그믈망복지 후원 줄잇는다
서울시의 지속 가능 복지의 대표 정책인 ‘희망플러스통장ㆍ꿈나래 통장’에 현금, 재능, 컨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별관 1동에서 오세훈 시장, ㈜블루리버 서울센터 한기정 대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캠페인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어 가수 태진아, 탤런트 전광렬ㆍ윤상현씨에 대한 서울시 ‘그물망 지속가능복지’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서 블루리버㈜ 서울센터는 서울시 자립복지사업인 ‘희망플러스통장ㆍ꿈나래통장’ 사업에 1억 원을 기탁하고, 앞으로 헬로우링 서비스 매출액 일부를 서울시의 ‘희망플러스통장ㆍ꿈나래통장’ 사업 지원을 위해 모금회에 기탁, 사회적 나눔분위기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했다.


또 ‘그물망 지속가능복지’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태진아, 탤런트 전광렬, 윤상현는 앞으로 이들은 1년간 초상권 사용 기부, 자원봉사, 기부 참여 등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지난 3일에는 KTㆍ서울연극협회가 ‘소통, 나눔, 희망’이라는 모토로 제작한 연극 영상물 판매 수익금을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적립을 위해 ‘서울시 꿈나래 통장’에 후원하는 ‘미소나눔 olleh 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협약을 서울시, 공동모금회와 체결했다.


‘미소나눔 olleh 프로젝트’는 연극인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부가 콘텐츠인 공연영상콘텐츠에 대해 KT가 영상제작비와 콘텐츠 이용료를 지불하고, 공연을 HD급 카메라 3대로 촬영ㆍ편집해 olleh TV와 인터넷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기부하는 콘텐츠 기부사업이다.

‘희망플러스통장ㆍ꿈나래통장’엔 현재 3만명이 가입 자립의 꿈을 키워가고 있으며, 서울시는 올해부터 4년간 매년 3000명씩 신규 모집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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