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이날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제6회 제주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1(한국)의 틀을 날줄로 하고 전 세계 교역의 17.6%를 차지하는 한·중·일 간의 FTA가 씨줄이 돼준다면 동아시아에도 FTA 네트워크가 촘촘히 형성될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비핵화와 관련,“6자 회담이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거두는 장이 돼야 하는 만큼 우선 남북간 대화를 통해 북한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비핵화 이행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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