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로 변신한 CSLi마케팅컴파니(주) 대표 탤런트 정성모씨가 한일 문서 자동번역 소프트웨어 1,000개(8억원 상당)를 일본과 교역하는 중소기업에 배포한다.
정성모 대표는 중소기업간 상생협력차원에서 중기청에 이와 같은 제안을 했고 그 동안 중기청은 이 프로그램 정확도 등에 대한 확인과정을 거쳐 왔다.
중기청 민경기사무관(공학박사)은 한일 문서 자동번역 소프트웨어는 문서, 메일 및 인터넷 사이트의 내용을 한국어는 일본어로 일본어는 한국어로 번역되며 정확도는 97%이상 완벽하다고 말했다.
이번 번역프로그램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관할 지역 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 6.10일까지 신청하면 사용 ID를 배부 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ID배부일로부터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