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현승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양용승 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과 조성익 전 예탁결제원 사장이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성수 현 상근감사위원과 길재욱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현승 사장은 “2010년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과 글로벌 거점을 확보한 강한 금융투자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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