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인적분할해 신설한 이마트(139480)가 오는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
상장 주식수는 2787만5819주로, 주당 액면가격은 5000원이다.
이마트 보통주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이마트 순자산가액에 따른 기준가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한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재상장 당일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신세계는 백화점사업부문 신세계와 대형마트사업부문 이마트로 분할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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