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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구 ‘스마트 주차장’ 눈길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주차권 발급 없이도 요금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체납차량을 쏙쏙 골라내 세금을 받아내는 똑똑한 스마트 주차장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차장 입구에서 차량 진입과 동시에 카메라가 장착된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이 자동차번호를 모니터에 비춰주고 출차 때 주차시간만큼 요금 자동계산과 함께 체납차량은 즉시 체납징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게 된다.

특히 서초구는 이 시스템을 활용한 자동차세 체납차량 주차알림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한 달 만에 1억원 이상의 체납차량 징수실적을 올리는 등 세수 향상에도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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