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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월드컵서 사우디ㆍ스페인ㆍ나이지리아 16강 진출
사우디아라비아가 2011 국제축구연맹(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과테말라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사우디는 4일(한국시간) 콜롬비아 아르메니아에서 열린 D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에 2골, 후반에 4골을 쏟아붓는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로써 조별리그 2전 2승으로 승점 6점을 챙긴 사우디는 16강 진출을 확정짓고 오는 7일 나이지리아와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C조의 스페인도 에콰도르를 2-0으로 꺾고 2승째를 올리며 16강에 진출했다.

후반까지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스페인은 후반 22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세르히오 카날레스의 골과,이어 후반 35분 터진 알바로 바스케스의 쐐기골로 에콰도르를 제압했다.

D조의 나이지리아는 크로아티아를 5-2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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