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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윤, 조니워커 오픈 2R서 공동선두 유지
김성윤(29·동산밸브)과 강경남(28·우리투자증권), 박도규(41·투어스테이지) 3인방이 한국프로골프(KPGA) SBS투어 조니워커오픈(총상금3억원) 2라운드 경기결과 공동 선두로 떠올랐다.

김성윤은 5일 제주도 오라골프장 동·서코스(파72·719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는 7언더파 137타.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성윤은 17번 홀(파3)에서 티샷이 그린을 벗어나면서 보기를 범했지만 1, 2번 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타수를 줄여 전날에 이어 공동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성윤은 “1, 2라운드 모두 티샷이 페어웨이를 잘 지켜 버디 기회가 많았다. 오늘 퍼트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부분만 좋아지면 만족할 성적을 낼 것 같다”고 말했다.

박도규도 이날 3타를 줄여 4년 만에 우승의 꿈을 키웠다. 박도규는 이날 버디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라운드 공동 4위에서 출발해 2라운드 공동 1위에 올랐다.

강경남도 이틀째 공동 선두 자리를 지키며 시즌 2승에 선착할 가능성을 키웠다.

이태희(27·러시앤캐시)는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4위를 기록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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