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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털 야후, 네오위즈게임즈에서 ‘게임’ 빌린다
야후! 코리아가 네오위즈게임즈와 게임 채널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계약에 따라 야후! 온라인 사용자들은 보드게임을 비롯해 뉴맞고, 루미큐브, 장기 등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게임을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간단한 인증절차만으로 야후! 게임(game.yahoo.co.kr)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야후! 코리아는 내달 20일까지 ‘야후! 게임’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스마트 TV, 냉장고,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올 연말까지 모든 신규 가입 고객에게 고스톱 및 포커 게임머니와 최대 1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니스개발 총괄 최두홍 전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야후! 게임의 브랜드 가치는 물론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고객만족도가 높은 네오위즈의 웹보드게임은 야후! 온라인 사용자들의 폭넓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이번 채널링 서비스 제휴는 자사의 게임 컨텐츠 이용자층을 더욱 확대하고, 채널링 사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야후! 코리아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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