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파워 적립식…’
주가가 연이은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적립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저점을 예단하기 어려운 현 시장 상황. 섣부른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적립식 투자를 통해 평균 매입단가를 낮출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대우증권에서는 이런 투자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한 단계 진화한 적립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파워적립식 패키지’서비스 가입계좌 수는 코스피지수가 2000포인트를 상회한 지난 2월 21일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신규 가입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130개의 신규 계좌가 들어오고 있으며, 판매일수 100일 만에 약 1만3000개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우증권 Power 적립식 패키지’는 매월 일정금액을 꾸준히 적립해오던 기존의 적립식에서 한발 더 나아갔다.
투자자의 재무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방식을 조합해 투자할 수 있게 해주는 맞춤형 적립식 솔루션이다. 투자자는 서비스 가입 시 적립방법, 적립주기, 레버리지 옵션 사용 여부, 적립목표(적립기간), 지급방법 등을 각각 시장 상황은 물론 투자자 본인의 투자플랜에 따라 조합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세부적인 조건을 정해 꾸준히 적립금을 관리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대우증권의 ‘Power 적립식 패키지’ 상품은 편입되는 펀드의 보수 및 수수료 외에 별도의 보수 혹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으며, 전국 대우증권 지점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월 10만원 이상이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