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4~6학년 총 71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자단’은 내년 2월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가정·학교·지역에서 취재한 우수기사를 뽑아 분기마다 신문으로 제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 달의 어린이 기자상’, ‘올해의 어린이 기자상’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삼성화재 어린이 기자단’ 하계 캠프에서는 기자의 의무와 역할, 실무 등을 이해하고, 어린이 기자로서의 자긍심과 협동심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과 RC, 우수고객의 자녀들이 참여한 영어캠프와 경제·봉사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실시된 ‘임직원자녀 영어캠프’는 18박 19일간 유성연수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50명의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영어능력 향상프로그램과 수필체험, 백제역사탐방 등 인문학을 접목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양규기자 @kyk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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