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해 4개국 대사, 학부모,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서소문동에 소재한 부영그룹 사옥 3층 대강당에서 개최 됐다.
재단은 2010년 1학기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동남아 지역 국가 학생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 형편 곤란자 등 학비 보조가 필요한 학생을 위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연 2회에 걸쳐 1인당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장학금 지급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약 140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수혜 혜택을 받았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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