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에 구름인파
역시 오피스텔의 인기는 대단했다. 서울 은평뉴타운 내 들어서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모델하우스에는 개장 첫 날인 지난 25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아이앤콘스 홍기범 소장은 “8.18 전월세대책으로 오피스텔도 임대주택으로 등록이 가능하게 된 데다 포레스트 게이트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개발 호재도 풍부해, 임대수익과 투자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은평뉴타운 내 들어서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는 지하 4층 지상 27층 전용면적 20~54㎡ 총 814실로, 이 가운데 92%가 33㎡(10평) 이하 초소형으로 구성된다.
지난 25일 문을 연 은평뉴타운 오피스텔‘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의 모델하우스에는 평일임에도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오피스텔 인기를 실감케 했다. |
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걸어서 3분 거리로, 종로와 광화문, 마포 상암 DMC 등 도심 접근이 쉽다. 또 은평뉴타운 내 입지해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연대와 이대, 서강대 등도 가까워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서오릉 자연공원, 갈현 근린공원, 진관 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건물 외관을 개방적이고 입체적으로 설계해 차별화를 뒀다. 또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테라스 가든과 휘트니스 센터, 계절창고, 휴게데크, 북카페, 비즈니스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 들어선다. 모든 오피스텔에 천정형 멀티시스템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도 빌트인 시스템으로 설치된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하나금융그룹에서 설립한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교가 인접해 있고, 주변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다가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관광휴게시설을 갖춘 초대형 복합단지 ‘알파로스’도 들어설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 초반으로,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출해준다.
청약접수는 오는 29~30일 이틀간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모델하우스에서 받으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02)383-7600.
백웅기 기자/kgu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