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내놓은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은 VIP 고객을 위한 전용 상품이라 평가된다.

이 상품은 가장이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력을 잃었을 때에 대비해 유가족의 생활비나 상속재원 마련은 물론 은퇴자금까지 준비할 수 있는 고소득 전문직 고객을 위한 통합보험이다.

피보험자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이나, 고객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소득보장형(1종)과 상속설계형(2종)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소득보장형(1종)은 보험대상자의 유고 시 가족에게 사망보험금 이 외에 정기적으로 생활자금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상속설계형(2종)은 V-체증상속특약 부가로 사망시점에 따라 보험금이 최고 300%까지 체증된다. 


고액 보장성 보험인 만큼 보험료 할인혜택도 크다. 자동이체 시 1%, 단체가입 시 1.5%를 할인해주며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6.0%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따라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율은 7.5%다.

통합종신보험으로 보장을 받다가 7년 이후부터는 변액유니버셜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종류와 보험대상자 변경도 가능하다. 계약자 본인이나 배우자 또는 자녀 명의의 적립형 계약으로 바꿀 수 있고, 45세 이후에는 연금 전환 기능을 통해 은퇴 이후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최저가입기준은 보험가입금액 1억원 및 보험료 월 10만원 이상이며, 가입연령은 1종(소득보장형)은 만15~59세, 2종(상속설계형)은 만15~64세다.

김양규기자/kyk7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