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은평구지회(지회장 김용욱)와 함께 추석 귀성길 차량에 대한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운전자들에게 차량관리 교육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무상점검은 오는 9월 1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진흥로(역촌오거리에서 응암역 방향 50m 지점)에서 승용 및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에서는 숙련된 정비인력 60명을 투입해 차량 점검을 실시하고 엔진오일과 소모품 등을 무상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추석 명절 장거리 주행으로 인해 엔진 과열, 타이어 펑크 등 귀성길에 곤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차량관리 교육으로 한결 편안한 귀성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