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올 7월초 업계 최초로 서바이벌 배틀 방식을 도입해 투자 펀드를 선정하는 신개념 펀드랩 상품으로, 한국증권의 상품선정위원회에서 정량평가과 정성평가를 통해 편입대상 상위 5개펀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5개 펀드는 매 3개월마다 운용 결과를 평가하여 편입 교체여부를 가리며 서바이벌 방식의 경쟁에 돌입 하게 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앞서 판매된 1,2호는 국내 증시가 1800선이 무너지며 급락을 거듭하는 변동장에서도 판매 2주만에 12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유치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종승 WM사업본부장은 “당분간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단품 상품보다는 펀드랩 상품처럼 리스크를 분산하여 관리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자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품은 펀드 투자에 관심은 많으나 어떤 상품에 가입해야 할지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홍길용기자 @TrueMoneystory>
/ky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