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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건설 벽화거리 조성…‘웃음 넘치는 등굣길’
금호건설(사장 기옥)이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의 금천초등학교 80~90m 외벽에 최근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금호건설이 기획ㆍ실시한 ‘빛그린어울림마을 2호’ 프로젝트에는 금호건설의 대학생 온라인 홍보대사 20명과 이화여대 벽화동아리 ‘담이랑’ 회원 30여명 등 총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웃음이 넘치는 등굣길’이라는 콘셉트로 아름다운 벽화거리를 완성했다.

금호건설의 ‘빛그린어울림마을’ 프로젝트는 지역의 낙후된 공간이나 건물에 벽화작업으로 아름답고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백웅기 기자/kgu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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