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 EPC(설계ㆍ구매ㆍ시공) 업체인 이테크건설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성실ㆍ도전ㆍ고객만족의 핵심가치를 정립ㆍ선포했다.
오창석 대표이사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가진 ‘핵심가치 선포식’에서 “탄탄한 성장기반과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EPC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특색과 전문성이 살아있는 기업문화 구축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EPC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테크건설은 정밀화학ㆍ환경ㆍ제약 및 바이오ㆍ반도체ㆍLCD 재료 분야에서 국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 6개 국가의 지사를 통해 해외 건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 영역을 바탕으로 순항을 계속해 작년 매출액 6600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엔지니어링 파트너 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