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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신저축은행 31일 논현동 본점에서 창립 기념 행사
대신증권의 중앙부산ㆍ부산2ㆍ도민저축은행 인수로 출범한 대신저축은행은 31일 서울 논현 2동 워터게이트빌딩 본점에서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대신저축은행은 전국 11개 지점 영업 개시 기념으로 모든 신규 및 재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 금리 0.3%를 포함, 5.3%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어룡(왼쪽에서 여섯번째) 대신증권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50년간 축적된 증권업의 노하우를 저축은행에 적용해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고객 자산을 운영하는 금융 서비스 기업의 기본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대신저축은행 대표는 “소비자 금융을 최우선하고, 철저한 원칙 경영을 통해 무너진 저축은행의 신뢰를 회복하고, 우량 저축은행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1644-5600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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