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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투자증권, 옥토실전투자대회 시상식
우리투자증권은 1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1 우리투자증권 옥토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총 상금은 최고 1억원을 비롯해 총 3억2000만원이 지급됐다.

옥토리그 1위는 수익률 349.25%를 달성한 정미옥 씨에게 돌아갔다. 그외 리그별 1위는 △머그리그 전경화 씨(269.86%) △드림리그 강영찬 씨(224.53%) △선물옵션리그 김방신 씨(359.39%)였다.

지난 5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9주간 열린 이번 대회엔 2만4880명이 경합을 벌였다.

우리투자증권은 아울러 대회 참여 고객 인당 1000원씩 적립, 총 2488만원을 여의도 성모병원에 기부했다. 이 돈은 모두 불우 환우 치료에 쓰인다.

김원규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대표는 “고객들이 우리투자증권의 남다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실전 투자 대회를 통해 건전한 주식 투자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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