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5일 ‘꼬박꼬박 월 적립형 서비스’가 출시 11일만에 1만 계좌를 돌파하고, 판매액 34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인 1계좌씩,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한 상품이란 점을 감안할 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신 꼬박꼬박 월 적립형 서비스는 매월 일정액을 약정형 RP(환매조건부채권)에 투자하는 원금보존추구형 상품으로, 연 4.5% 확정금리를 매월 적립하고, 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추가 수익도 제공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매월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가입은 대신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대신증권은 이번 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11월 15일까지 가입하면 연 4.5% 확정 금리를 1년간 적용한다.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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