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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대란에 수원역 인근 800만원대 소형아파트 인기절정!

신일건업은 경기 수원시 곡반정동에 짓고 있는 '수원 권선 신일유토빌' 아파트의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11~15층 6개동에 243가구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에 6개 타입이다. 분양가는 3.3㎡당 830만~930만원으로 총 분양가는 2억1070만~2억3537만원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회사 관계자는 "분양가가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300만원 정도 싸게 책정돼 내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들과 임대사업을 검토하는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약 3㎞ 떨어져 있어 소형주택을 찾는 배후 수요가 풍부한 편이어서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아 임대를 놓을 수도 있다. 2009년 이후 수원에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전용 59㎡ 이하 주택형이 13.7%(1450가구)에 불과해 소형주택 희소가치가 높은 것도 이 단지의 투자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교통여건과 주변 편의시설도 괜찮은 편이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역은 없지만 단지 앞을 지나는 마을버스로 약 5분이면 지하철 1호선 세류역까지 연결된다. 1번 국도와 용인~서울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 등도 멀지 않아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수원버스터미널까지는 자동차로 5분 거리다.

 

신일건업 관계자는 "교통이 편리한 데다 수원터미널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도 가까운 거리"라며 "단지 바로 건너편에 대규모로 조성 중인 수원 아이파크시티 아파트가 다음달부터 입주를 시작하면 주변 주거여건도 크게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신일건업은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을 차가 없는 녹지공간으로 꾸미고 주변 아파트에 비해 낮은 용적률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을 계획이다. 6개동을 각각 3동씩 2열로 배치하고 입주민을 위한 테마공원을 단지 중앙에 조성해 모든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가구에 빌트인 전기오븐,가스쿡톱,행주 • 도마 살균기,음식물 탈수기,주방 액정TV,비데 등의 가전제품이 분양가에 포함돼 제공된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아일랜드 식탁,주방 장식장,붙박이장(침실 1개소)을 설치해줄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인계동 한독병원 옆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70-8677-0750

헤럴드 생생뉴스/ 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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