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야구팀인 SK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진출과 우승을 기원하는 ‘힘내라 SK와이번스’ 정기 예ㆍ적금 상품을 오는 14일부터 내달 6일까지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1년 만기 정기예금 및 정기적금 기본금리(예금 5.1%ㆍ적금 5.6%)에 SK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 0.1%포인트,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최소 가입금액은 예금 1000만원, 적금 월 10만원 이상으로, 프로야구 정규리그가 종료되는 내달 6일까지 판매된다.
모아저축은행 관계자는 "정기예금은 500억원, 정기적금은 불입액기준 10억원 한도 소진시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진성 기자/ 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