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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편 조회도 구글에서?
구글이 항공편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플라이트 서치(Flight Search)’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플라이트 서치는 올해 초 구글이 항공 여행관련 소프트웨어 회사인 ITA 소프트웨어를 인수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여행 관련 서비스. 목적지에 따라 출발시각과 날짜, 공항, 가격, 항공사 별로 정리된 항공편을 볼 수 있으며, 바로 항공사 홈페이지로 연결해 예약할 수도 있다.

구글은 우선은 미국 내 몇 개 도시의 항공편 중 왕복과 일반석만 검색할 수 있지만, 앞으로 도시와 선택 사항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더 빠르고 유연하며, 온라인 여행검색에서 좀 더 쓸모있는 결과를 보여주는 검색 도구를 만들고자 긴밀히 노력해왔다”며 제공되는 검색 결과는 어떤 금전적 관계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예약은 항공사 홈페이지로만 연결된다고 말했다.

플라이트 서치 서비스는 구글 검색창에서 바로 이용할 수도 있고, 해당 서비스 페이지(google.com/flights)에 접속해 이용할 수도 있다.

한편, 구글은 지난 7월에는 미국 여러 도시의 호텔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호텔 파인더(Hotel Finder)’라는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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