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자(46·캘러웨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11 시니어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다.
박성자는 30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5천780야드)에서 열린 시니어투어에서 승리했다.
시즌 세 번째이자 통산 11번째 시니어투어 우승을 거둔 박성자는 올해 상금 4천200만원을 쌓아 천미녀(44·볼빅)를 2위(3천800만원)로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박성자는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두 번씩 KLPGA 정규투어 대회에 초청선수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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