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GS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이승렬 선수를 비롯해 FC서울 대표선수 5명이 일일 축구교실 코치로 나서 유소년 전문 코치들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축구 기술 시범과 미니 실전 경기를 통해 축구의 기본기를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일 어린이 축구교실에 참가한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3~4학년 초등학생들은 축구 선수들과 사진 촬영, 사인회 행사와 불고기 파티 등을 통해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또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축구 유니폼과 축구화 등 푸짐한 선물이 전달됐다.
홍길용 기자/ ky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