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구글어스’ 다운로드 10억 회 돌파
구글이 자사의 지도서비스인 ‘구글어스’가 다운로드 수 10억 회를 돌파했다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구글은 10억 번째 다운로드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새로운 발견이나 자연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글어스를 활용한 전 세계인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사이트인 ‘원월드매니스토리즈’(OneWorldManyStories.com)를 5일(현지시간) 개설했다.

현재 이 사이트에는 구글어스를 통해 호주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에 있는고대 무덤 및 지상 그림을 발견한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데이비드 케네디 교수, 코끼리의 분포를 추적하고 보호 활동을 펴는데 구글어스를 활용한 코끼리 보호단체 ‘세이브 디 엘리펀츠’(Save the Elephants) 등 40여 개의 사례가 올라와 있다.

구글어스앤맵의 브라이언 맥클린던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우리는 10억 회 다운로드라는 이정표를 세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그보다 우리를 더 놀라게 하는 것은 사람들이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구글어스를 활용해 온 방식”이라고 말했다.

2001년 키홀사(社)가 개발한 구글어스는 2004년 구글이 키홀을 합병하면서 본격적인 무료 온라인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지리 검색을 통해 위성과 항공사진을 3D 상호작용 그래픽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글의 피터 버취 제품매니저는 “구글어스가 아마 역사상 가장 많이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 중의 하나일 것”이라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