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가 골프 꿈나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행사를 갖는다.
최경주 재단은 13일 오전 9시부터 최경주가 골프 꿈나무 200명과 사당역에서 ‘최경주의 행복한 하루’ 후원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최경주는 노숙인을 위한 무료급식(밥퍼 봉사활동)에 동참한 뒤 노수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내복 200여벌을 나눠줄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경주는 “작은 나눔이라도 다른 이에게 큰 기쁨” 이라며 “골프 꿈나무들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큰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