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후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의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모두 10차례 만나 양국 동맹강화와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다음은 정상회담 일지
▶2008년4월19일(미국 캠프 데이비드)=이 대통령 방미.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연내 가입 합의, 주한미군 3500명 추가 감축 중단 및 2만8500명 규모 유지 합의.
▶2008년7월9일(일본 도야코)= G8 정상회의 참석. VWP 프로그램 2008년 실시 합의
▶2008년8월6일(서울) =부시 전 대통령 방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한미 동맹 발전 등 협력 발표
▶2008년11월22일(페루 리마)=APEC 정상회담 참석. 북핵 해결을 위한 한미간 공조 및 협력 지속
▶2009년4월2일(영국 런던)=제2차 G20 정상회의 참석.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1718호 결의 위반임을 확인. 미사일 발사시 유엔 안보리에 회부키로 함.
▶2009년6월16일(미국 워싱턴)=이 대통령 방미. 한미 동맹 미래비전 채택 및 발표
▶2009년11월19일(서울)=오바마 대통령 방한. 양국 외교·국방장관간 2+2 협의 개최 추진
▶2010년6월26일(캐나다 토론토)=제4차 G20 정상회의 참석.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2015년12월로 조정
▶2010년11월11일(서울)=제5차 G20 정상회의 참석. 한미 FTA 타결 위해 양국 통상장관들이 조속히 합의에 나서기로 함
▶2011년10월13일(미국 워싱턴)=이 대통령 국빈 방문. 미 의회, 한미 FTA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