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유투브에 따르면 일반 스마트폰 소비자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지난 17일 갤럭시 S2와 아이폰 4S의 추락 테스트 동영상으로 올려 22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동영상을 올린 네티즌은 아이폰과 갤럭시 휴대전화를 허리와 어깨 높이에서 떨어트렸고 이후 전면 유리를 콘크리트 바닥으로 향한 채 추락시키는 실험을 실시, 파손 정도를 비교했다.
특히 전면 추락 실험 결과, 갤럭시 S2는 멀쩡한 반면 아이폰은 전면 유리가 박살 나고 옆면 부위가 크게 손상됐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내구성 실험을 위해 수십만원 하는 최신휴대전화를”,“떨어지는 각도, 추락 부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박세환 기자/ 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