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리즈까지 1승만 남았다”
SK가 송은범과 박희수, 정대현이 이어던지며 롯데 타선을 0점으로 막아내며 3대0으로 승리,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1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SK가 4회말 뽑아낸 선취득점과 8회 대거 2점을 추가했다. 이날 송은범은 6회까지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됐으며, 박희수가 8회 위기상황을 잘 틀어막고, 정대현이 9회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SK가 20일 4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격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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