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내달 26일 전직원 자원봉사 대축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연말에 실시해온 자원봉사는 올 들어 대내ㆍ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서민들의 어려움이 커져 예년보다 한달여 앞당겨 진행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올해 자원봉사 규모를 예년보다 두배 늘리기로 하고 연탄 1만장, 김장 5000포기, 구세군 자선냄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전임직원과 함께 가족들도 헌혈에 동참하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의 확대와 더불어 서민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진성기자/@gowithchoi> ip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