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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틱 차두리 풀타임 활약, 마더웰에 역전승
차두리가 풀타임으로 출전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마더웰과의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셀틱은 6일 스코틀랜드 퍼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더웰과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종료 10분 전 터진 게리 후퍼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3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출전한 차두리는 이날 경기에서 90분을 모두 뛰며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전반 11분 만에 마더웰의 마이클 히그든에게 선제골을 헌납한 셀틱은 3분뒤 코너킥 상황에서 사마라스의 헤딩 패스를 받은 스톡스가 동점골을 뽑아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팽팽한 공방전을 펼치며 이어지던 양팀의 균형은 후반 34분 개리후퍼의 역전골 성공으로 셀틱은 우승을 거머줬다.

한편 기성용은 장염으로 지난 4일 유로파리그 예선 경기에 이어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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