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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르기스스탄 정부, 남부지역서 사제 무기 대량 압수
키르기스스탄 국가안보위원회는 사제 시한폭탄을 비롯한 다량의 폭발물과 무기를 남부 지역에서 압수했다고 신화 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국가안보위원회는 남부 오슈의 우즈겐에서 한 용의자로부터 사제로 만든 시한폭탄과 2개의 수류탄, 폭약 716㎏을 압수했다. 또한 용의자의 집에서 뇌관과 다양한 무기의 탄약이 발견됐다.

국가안보위원회는 경찰이 용의자와 국제 테러 단체나 범죄 조직과의 연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사를 위해 용의자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30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알마즈벡 아탐바예프의 대통령 취임식이 오는 12월 1일 열린다고 키르기스 정부가 15일 발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아탐바예프는 62.5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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