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KTH ‘H3’ 컨퍼런스에서는 하이브리드 앱 개발 프레임워크 ‘앱스프레소’의 개발자인 한기태 KTH 웹플랫폼팀 팀장을 비롯 권정혁 KTH 기술전략팀 팀장 등 국내 유명 개발자들이 모바일, 클라우드, 웹 기술을 주제로 총 19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KTH 개발자 에반젤리스트 권정혁 팀장은 “KTH는 PC통신 하이텔부터 웹 포털인 파란을 거쳐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스마트 디바이스, N스크린, 클라우드 및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무선 융복합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KTH는 이번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KTH가 구축해온 역량을 외부 개발자들과 나누고, 더 나아가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는 커뮤니티를 구축함으로써 개발자 간 교류를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사전 등록은 오는 21일부터 ‘H3’ 홈페이지(http://h3.paran.com)을 통해 할 수 있고 현장 등록은 불가능하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발표 내용을 해설한 자료집 및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김대연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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