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와 홍순상은 28일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독거노인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 라면 등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최나연과 박세리는 이날 행사에 직접 참가하지 않았지만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있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했다. 세마스포츠마케팅의 이성환 대표는 “회사 창립 10주년이 내년인데 선수들과 뜻을 같이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면서 “이번 자리를 계기로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생각“이라는 뜻을 밝혔다.
<김성진 기자> / withyj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