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지자체 중심의 산지유통 규모화와 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자체 및 품목 단위의 산지유통 종합계획 평가를 실시한다.
산지유통 종합계획은 지역 내 산지유통 조직간 시설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마케팅 창구 일원화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작년부터 새로 도입한 제도이다.
각 시군의 산지유통 종합계획은 aT가 주관하는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시·군에 한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거점APC 및 원예브랜드사업 등 산지유통시설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올해 산지유통 종합계획을 평가 받고자 하는 시군에서는 각 시도를 통해 이달 31일까지 aT에 신청해야 하며, 양식은 aT 홈페이지(www.at.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