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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롭코리아, 2012 신모델 젝시오(XXIO) 7 발표
던롭코리아(대표 홍순성)가 1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2012년의 새로운 모델인 ‘젝시오7’을 선보였다.

이날 발표회장에는 일본 던롭 본사의 노지리 야스시 대표이사와 제품 개발 총괄 이사 오니시 아키오가 참석해 역발상을 통한 독자특허기술인 ‘듀얼스피드 테크놀로지’의 ‘젝시오7’의 기술력과 디자인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젝시오7’은 2000년 첫 출시된 젝시오의 일곱번째 모델로 남성용과 여성용, 왼손용까지 출시되는 던롭의 대표적인 골프클럽이다. 젝시오 시리즈는 처음 발매 이후 12년 연속 일본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젝시오7’은 샤프트 길이를 짧게 한 점이 눈에 띈다. 그러나 비거리와 방향성은 기존의 장척 샤프트보다 오히려 더 좋아졌다. 또한 편하고 안정적인 스윙도 가능해졌다. 바로 던롭의 독자적인 ‘듀얼스피드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경량화 시킨 전용 샤프트 ‘MP700K’는 그립 쪽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한 최적의 중심변경으로 샤프트의 관성모멘트가 낮아지고, 그립 부분의 강도를 부드럽게 하여 원심력을 높여 평소와 같은 스윙만으로 헤드스피드가 올라가도록 설계했다.

‘젝시오7’의 인기는 이미 일본에서 입증됐다. 일본 출시 후 첫 주 만에 전국 유력 매장의 드라이버 부문 판매금액비율 38.9%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젝시오의 대명사인 타구음 역시 새로운 사운드 리브 설계와 강성을 높인 고음설계 솔 디자인으로 페이스의 중심을 벗어나도 높이 뻗어나가는 경쾌한 타구음을 가능케 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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