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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나 기수 설 직전 고배당 펑펑

○…이아나(23세) 기수가 설 직전 주말경마에서 7전 2승을 올리며 고배당을 쏟아냈다. 이 기수는 14일 토요경마 6경주 1200m에서 출전 마필 중 인기없는 말로 평가받았던 ‘아케자’에 기승해 출발 직후 중위권에서 경주를 이어가다 4코너 이후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 쌍승식 123배의 고배당을 연출했다.

이 기수는 15일 일요경마 7경주 1300m에서도 ‘천승’에 기승해 막판 뒷심으로 극적인 우승을 차지, 쌍승식 138배를 터뜨렸다.

이아나 기수는 “앞으로도 나쁜 말이든 좋은 말이든 좋은 자세의 기승술을 갖춰 꾸준히 향상되는 성적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용훈 조교사 700승 달성

○…서울경마공원 지용훈 조교사(49조, 52세)가 통산 700승을 돌파했다. 지난 15일 열린 일요 11경주에서 소속조 ‘마이티마미’(미국산 3세 암말)가 조경호 기수와 함께 우승, 지용철 조교사에게 700승의 기쁨을 안겼다. 700번째 우승은 현역 조교사 중 6번째 달성이다. 또 지 조교사가 조교사 데뷔 26년 만에 거둔 쾌거다. 1986년 조교사로 데뷔한 지용철 조교사는 8742전 700승 2위 783 승률 8.0% 복승률 17.0% 를 기록 중이며 1996년 ‘대왕’의 ‘한국마사회장배(GⅢ)’석권 이후 12차례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갤러리 마당 마사포커스 사진전 ‘숨-Breath’ 연장전시

○…KRA한국마사회는 서울경마공원 해피빌 1층에 위치한 갤러리 마당에서 마사포커스 사진전 ‘숨-Breath’을 한 달간 연장해 전시한다. 마사포커스는 1991년 사진을 좋아하는 한국마사회 직원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다. 이번 기획전 ‘숨’은 아름다운 지구의 호흡을 담는 등 아마추어 사진답지 않은 심도 깊은 시각으로 호평을 받았다.

마사회 학예사 김정희 씨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시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2월 26일까지 경마가 열리는 매주 금ㆍ토ㆍ일 관람이 가능하다. 경마가 없는 기간에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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