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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총선 패스, 대선직행
손학규 민주통합당 전 대표가 4월 총선 불출마를 전격 발표했다.

손 전 대표는 28일 5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무등산을 등반한 자리에서 “지난해 4ㆍ27 분당을 보궐선거에서 내가 할 역할은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불출마 의지를 밝혔다.

손 전 대표는 특히 “당선이 된다 하더라도 국회의원직을 몇 달 수행하지 못한다. 이는 선거구민에 대한 기본적인 도의나 예의가 아니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대신 손 전 대표는 수도권 선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야권의 선거연대에 대해서는 지분 요구 없이 당원과 국민이 참여해 납득할만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워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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