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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 축구대표감독, 유럽파 점검차 출국
최강희 월드컵 축구대표팀 감독이 해외파 선수들의 전력 점검을 위해 3일 영국으로 출국한다.

최 감독은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함께 국가대표로 뛰게 될 박주영(아스널),기성용, 차두리(이상 셀틱) 등 해외파의 컨디션을 점검한다.

최 감독은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기분좋게 가벼운 마음으로 나가야 하는데 마음이 무겁다”며 “한국 축구의 자산인 유럽파 선수들이 경기에 나서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감독은 유럽 출장을 마친 뒤 33명의 예비 명단을 추려 29일 열리는 쿠웨이트전에 뛸 23인의 명단을 발표하기로 했다.

최 감독은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보다우리 팀의 전략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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