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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스트레스 오면...‘그냥 참는다’
직장인들의 70%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그저 참고만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돈 버는 어플 팀(www.timeismoney.kr)은 스마트폰 유저 1000명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업무 스트레스를 참는 편이라고 답한 사람이 73.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잘 푸는 편이라고 답한 사람은 26.4%에 불과했다.

스트레스 정도에 대한 질문에는 15.2%가 매우 심하게 받는다고 답했으며 많이 받는 편이라고 답한 사람은 43.2%, 보통이라고 답한 사람은 32.6%로 과반수가 넘는 사람이 업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었다.

퇴근하고 하는 활동이 있냐는 질문에는 64.5%가 없다고 답했으며 35.5%가 있다고 대답했다.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방법으로 29.1%가 1위를 차지했고 탁구 볼링 등 레포츠가 그 뒤를 이어 17.2%의 응답률을 보였다. 3위는 복싱, 합기도, 태권도 등의 격투기가 10.6%로 나타나 많은 직장인들이 운동에 관심이 많았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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