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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고속도로에도 ‘ex알뜰주유소’ 개장
고속도로 주유소 “알뜰주유소” 전환 후 판매 증가세 이어져
지난 2월초 ‘ex알뜰주유소’1호점이 개점한 이래 29일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창)주유소가 15호점으로 신규 오픈했다.

이날 용인(서창)주유소의 ex알뜰주유소 개장으로 영동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들도 고속도로 평균 가격보다 약 50원정도 저렴한 가격에 알뜰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특히, 셀프주유기와 알뜰 제휴카드 사용까지 포함하면 최대 130원 가량 저렴해진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에 따르면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창)주유소 개장에 앞서 지난 27일에도 동해고속도로 구정(동해), 옥계(속초)주유소가 개장해 이날까지 전체 7개 노선에서 15개소의 ‘ex알뜰주유소’가 운영되고 있다.

ex알뜰주유소 전환 전 후 매출을 비교한 결과 15개소 판매량이 오늘까지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알뜰주유소의 전환효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4월초까지 25개소, 상반기 중에 ‘ex알뜰주유소’를 50개소 이상으로 전환하고 연내 100개소 이상 지속확대할 계획이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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