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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약자 배려,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시켜야
교통안전공단, 민·관 전문가회의 통해 교통약자 배려 방안 집중 논의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일영ㆍ사진)은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일 국토해양부에서 전국운수사업자연합회 관계자들과 민ㆍ관 전문가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서는 버스, 택시, 화물 등 사업용 자동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교통약자 배려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확대시켜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올해 3월에 발표된 정부의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5개년 계획과 연계한 구체적인 대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안으로서 전국적인 선포식 개최 및 운수단체들의 업종별 교통약자관련 서비스 개발, 지방 조직을 활용한 교통약자 배려 스티커 배포, 정기적 캠페인 실시 등이 논의되었으며 추가로 사업용 자동차 사고증가에 대한 대책등도 집중 논의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4월 20일(금)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통약자 배려 문화운동 선포식을 개최하여 실천 선언문 낭독 및 교통약자 배려 스티커 부착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후 30일까지 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 및 운수연합회 지부에서는 지역 시민단체 및 교통봉사단체 등이 참석하는 릴레이 형식의 선포식을 개최하여 전 국민의 교통약자 배려 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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