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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뻐지는 앱?...300만명이 열광한 주인공은?
[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 인물보정과 성형기능 등을 가진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싸이메라’가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066270)는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싸이메라의 다운로드 횟수가 3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시 보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후 9주 만이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버전으로 제공되는 싸이메라는 해외에서 총 9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특히 태국, 대만의 이용자들이 각각 10만 건을 다운받았다. 미국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문 사이트인 애폴리셔는(Appolicious)는 ‘아마추어도 쉽게 프로로 만들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라며 5점 만점에 5점을 주기도 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향후 사진이 자동으로 백업되는 유무선 동기화 기능, 외부 SNS에 업로드된 사진을 싸이메라로 편집할 수 있는 사진통합관리기능 등도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코, 양악과 같은 다양한 성형 기술과 자체 개발한 안면인식 기능을 이용한 화장기법도 제공할 예정이다

소셜카메라팀의 강민호 팀장은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iOS 버전과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버전 등을 추가 지원해 전 세계 이용자들이 싸이메라의 다양하고 우수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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