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베스트브랜드] LTE 최초 200만대 돌파...삼성전자 갤럭시노트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HD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해 크고 시원한 화면에 선명하고 깨끗한 초고화질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그럼에도 무게는 182g로 휴대하기 용이하다.

또 최초로 선보인 S펜은 256단계 압력 인식으로 마치 종이에 글을 쓰듯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손글씨를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는 간단한 제스처만으로도 자동 화면 캡쳐, 소리 일시 정지, 모션 줌, 모션 에티켓 등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휴대전화의 특정 기능을 작동시키는 ‘Motion UX’를 적용했다.

이런 혁신성 덕분에 ‘갤럭시 노트’는 국내 LTE폰 시장에서 최초로 누적판매 200만대 판매를 돌파한 데 이어 현재 700만대를 넘어 1000만대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국내 LTE폰 시장 점유율도 65%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S펜 등의 감성 기능에 힘입어 10대에서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연령층에 상관 없이 모든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갤럭시 노트의 이 같은 괄목할만한 성공 뒤에는 뛰어난 혁신적인 기능과 특장점을 소비자들이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펼친 삼성전자의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 활동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 대표적인 예가 국내 최고의 영화감독 3인과 배우, 음악가, 웹툰 작가가 모여 제작한 시네노트이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로 그리고, 촬영하고, 작곡해서 만든 신개념 콘텐츠인 시네노트를 선보였다.

또 마케팅과 사회공헌활동을 접목해 지난해부터생생한 컬러감이 주는 색다른 즐거움과 가치를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HD 슈퍼 아몰레드 컬러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색채지리학의 창시자이자 세계적인 컬러리스트 장 필립 랑클로와 협업, 회색빛 동작대교 아래 철교 기둥 부분에 태양의 스펙트럼처럼 밝고 빛나는 색을 입히기도 했다.

killpa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