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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브랜드] 일양약품 ‘쏠플러스’ 원기상승ㆍ피로회복 에너지음료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최근 출시한 에너지음료 ‘쏠플러스(쏠+, Sol+)’는 타우린과 과라나추출물을 함유한 POWER-UP 에너지 음료다.

타는 듯한 열정과 뜨거운 태양을 담은 쏠플러스는 브라질산 과라나가 함유돼 몸 속 가득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여기에 타우린 2000mg도 첨가돼 피로회복 기능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밖에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 홍삼농축액 등 총 20여종의 재료까지 함유돼 있다.

특히, 브라질 아마존 유역에서 자라는 귀한 식물인 과라나의 새콤달콤한 맛과 독특한 향을 탄산과 잘 배합시켜 음용 즉시 상쾌함과 청량감을 더해준다는 게 일양약품의 설명이다.

신화 속에 등장하는 강렬한 태양의 이미지를 제품 포장에 삽입시켜 제품의 가시성을 높인 쏠플러스는 제품명 하단에 적힌 ‘Solar Solar Solar’라는 반복 문구를 통해 태양의 강력한 기운이 전해지는 효과와 재미를 더했다고. 

일양약품은 쏠플러스 유통을 앞으로 편의점, 대형유통점, 슈퍼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직은 전국 훼미리마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향후 스포츠, 문화사업 협찬과 각종 시음회, 체험단 모집, 광고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 전개로 단순한 음료를 넘어 다양한 세대의 문화코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일양약품 측은 밝혔다.

일양약품은 최근 쏠플러스 블로그(blog.naver.com/solplusblog)를 통해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했다. 체험단에 선정된 인원은 과제와 함께 에너지음료 ‘쏠플러스’를 제공받으며, 우수 체험자에게는 일양약품의 건강기능식품이 추가적으로 수여된다.

한편 세계 에너지음료 시장은 현재 140억달러(15조원) 규모로 2014년에는 170억달러 넘게 성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4%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3조6000억원에 이르는 국내 음료시장에서 에너지음료는 200억~300억원 수준으로 아직 시작단계여서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년간 국내에서는 일양약품 쏠플러스를 비롯해 20종이 넘는 제품들이 발매됐다.

freit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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