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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 자두 등 햇농산물 최대 40% 할인 판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이마트가 자두와 찰옥수수, 블루베리 등 제철 맞은 햇 농산물을 오는 11일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햇자두는 1.2㎏ 1팩을 기존 가격보다 32% 할인해 47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업계 최저 가격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최대 자두 산지인 김천과 의성에서 올라온 햇자두는 올해 새콤달콤한 맛이 더욱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쨍쨍 내리쬔 햇볕 덕에 당도가 산도가 예년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새콤달콤한 맛을 즐기기에 좋은 45g 이상만 선별해 자두 품질을 더 높였다.

휴가철 먹을거리로 사랑받는 찰옥수수는 기존 가격보다 40% 할인해 5개 2980원에 판매한다. 여수, 보성산 옥수수는 수확 후 2일 이내에 점포에 입고돼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한 상태로 판매된다.

눈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국산 생 블루베리는 200g 1팩에 6600원이다. 이마트는 3개월 전 산지와 계약재배를 통해 정상가보다 17% 가량 값을 낮췄다.

강종식 이마트 과일팀장은 “과일은 보통 11브릭스 이상이면 맛있다고 느끼게 마련인데,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한 반면 강수량은 적어 당도 높은 과일 비중이 커졌다”며“이마트는 엄격한 선별을 통해 이번 물량을 준비했으며, 사전 계약재배를 통해 가격을 낮췄다”고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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