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돌맞은 CJ‘컨디션’헛개함량 15%로 높인 ‘헛개 컨디션’출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CJ제일제당은 숙취해소 음료인‘헛개 컨디션 파워’의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함량을 기존 12%에서 15%로 높인 리뉴얼 제품 ‘헛개 컨디션’을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숙취해소에 효능이 있는 헛개의 비율을 높임과 동시에 기존 상품에 들어있던 ‘접대가 많은 비즈니스맨의 드링크’라는 문구를 없애 폭넓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삼았다.

1992년 국내 최초의 숙취해소 음료로 출발한 ‘컨디션’은 지난 20년 동안‘컨디션F→컨디션ADH→컨디션 파워→헛개 컨디션 파워’등으로 5차례 리뉴얼했다.

이날 출시에 앞서 지난 6일 CJ인재원에서는 ‘컨디션’전국 대리점주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대표 등 200여명이 모여 ‘헛개컨디션’발매식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숙취해소 음료 시장을 지난해보다 20% 성장한 2000억원 규모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 11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층 확대를 위한 ‘헛개컨디션’ 마케팅 강화는 물론 연말 안전귀가 캠페인,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등 브랜드 콘셉트를 고려한 캠페인을 진행해 건강한 음주문화 정착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